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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좋은 전인지 “우승에 대한 스트레스 받지만..”(포틀랜드 1R) 주미희 기자
주미희 기자 2017-09-01 07:39:30


[뉴스엔 주미희 기자]

전인지가 우승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털어놨다.

전인지(23)는 9월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콜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6,476야드)에서 열린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4번째 대회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 한화 약 14억6,000만 원) 1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엮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전인지
▲ 전인지
오전 조에서 먼저 경기를 끝낸 오후 조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1일 오전 7시30분 현재 1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후 조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전인지는 1라운드를 끝낸 뒤 포틀랜드 클래식 측과 인터뷰에서 "오늘 코스에서 자신감이 있었다"면서 "9번 홀에서 힘든 상황(샷 실수)이었는데 파 세이브를 잘 했다. 9번 홀이 마지막 홀이었는데 강한 마무리를 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틀랜드 클래식 출전이 처음인 전인지는 "이곳에 오기 전에 모두가 코스가 정말 좋다고 말해줬는데 동의한다. 내가 큰 나무를 좋아하기 때문에 큰 나무가 많아 굉장했다. 또 그린도 매우 일관되고 좋은 상태였다"고 대회 코스에 대해 호평했다.

전인지는 지난 8월28일 끝난 '캐네디안 퍼시픽 여자 오픈'에서 대회 내내 선두권을 달렸고, 최종 라운드에서 선두까지 올랐지만 공동 3위로 마무리를 지었다. 우승은 하지 못 했지만 캐나다 여자 오픈부터 이번 대회까지 모멘텀을 타고 있는 상태.

전인지는 "지난 주에 우승은 하지 못 했지만 마무리는 잘 했다고 생각한다. 때때로 이런 부분에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계속 앞으로 나가면서 과정을 즐기기로 마음을 바꿨다. 그런 생각들로 인해 오늘 코스에서 더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LPGA 통산 2승이 모두 메이저 대회 우승인 전인지는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다. 올해 준우승만 4번을 기록 중이다.(사진



=전인지)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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