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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범’ 관객 홀린 명장면 TOP3 #장롱거울 #이준혁 #엔딩
2017-08-31 08:39:13

[뉴스엔 박아름 기자]

대체 무엇 때문에 관객들이 '장산범'에 홀렸을까.

영화 '장산범' 측은 8월31일 관객들 사이에서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명장면 TOP3를 공개했다.

#1. 거울 보기가 무섭다! 장산범의 첫 등장 알린 장롱 거울신
첫 번째는 장롱 거울신이다. 어디선가 들리는 죽은 아내의 목소리에 공포를 느끼는 남자는 목소리의 근원이라고 파악되는 장롱 문을 열게 된다. 하지만 장롱에는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 다는 것을 확인한 순간 장롱 속 거울을 통해 목소리의 실체가 등장하자 관객들은 극도의 긴장감을 느끼며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이미 개봉 전 ‘정수편’으로 선공개 되어 입소문이 나는데 톡톡한 역할을 한 장롱 거울신은 '장산범'이 알고 봐도 무섭고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영화라는 평을 받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미쳤다…긴장감 오짐”(홍**), “보다가 어떤 남자분 영화관 뛰쳐나갔음”(sunj****), “친구한테 안겨서 봤다”(ziu0***) 등 이 장면에 대한 생생한 영화 관람 후기를 보내기도 했다.

#2. 독보적인 존재감! 히든카드 무당 사내 이준혁의 등장

'장산범'을 관람한 관객이라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캐릭터가 있다. 바로 무당 역할을 맡은 배우 이준혁이다. 국내 판토마임 연기의 1인자로 손꼽히는 이준혁은 자신의 장기를 마음껏 펼치며 놀라운 캐릭터를 완성시킨다. 그가 등장하는 모든 장면들을 명장면으로 꼽는 관객들은 그의 압도적인 존재감 때문에 차마 두 눈을 다 뜨고, 두 귀를 다 열고 볼 수 없었다는 관객들이 대다수다. '장산범'의 히든카드로 불리며 긴장감을 끌어올린 이준혁에 대해 네티즌들은 “무당 역할 하신 이준혁씨 연기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hkml****), “이준혁님 넘 무서워”(pppp****), “장산범 이준혁 배우님 존재감 갑이었어…”(hahw****) 등의 평을 남기기도 했다.

#3. 해석의 여지를 남겨 둔 엔딩 장면

마지막 명장면은 바로 엔딩이다. 후반 30분동안 몰아치는 공포와 극강의 스릴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장산범'에서 엔딩은 드라마틱한 감정이 극대화된 장면으로 손꼽힌다. 염정아가 연기하는 ‘희연’의 마지막 선택에 다양한 이야기가 오가는 이 장면에 대해 허정 감독은 “관객들에 따라 느끼는 바가 다를 것이라 생각한다. 한 편으로는 해석의 여지를 남기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전하기도 했다. 관객들은 “엔딩이 가장 마음에 드러씀!’”(suns****), “염정아의 선택은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말도 안되는 바보 같은 행동이지만 결국 부모의 마음이란 그런 것이다.”(ko11****), “과하지 않게 무섭기도 했고 엄마의 마음이 짠하기도 했고요. 결말이 그럴 수밖에 없게끔 그 마음이 이해가 되네요..”(mang****), “여주인공 답답하다 답답하다 하는데, 엄마니까 당연한거아니냐…”(kimw****) 등 엔딩에 대한 무한 공감 댓글 릴레이를 남기고 있다.

한편 '장산범'은 올 여름 유일한 한국형 공포 스릴러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사진=NEW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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