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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애, LPGA 의상 제한 강화에 “불쾌감 준다면 규정 필요” 주미희 기자
주미희 기자 2017-07-17 05:59:01

[뉴스엔 주미희 기자]

안신애가 LPGA 투어의 의상 제한 강화에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일본 골프 전문 매체 '골프 다이제스트' 온라인판은 7월16일 "쇼트 팬츠를 즐겨 입는 안신애가 LPGA 투어 의상 규정 강화에 대해 이해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오는 21일 개막하는 '마라톤 클래식'부터 선수들의 의상 규정을 엄격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치마와 반바지는 엉덩이를 다 가릴 정도의 길이여야 하고, 가슴이 깊이 파인 상의 착용은 금지된다.
안신애
▲ 안신애
이에 안신애는 골프 다이제스트와 인터뷰에서 "그 정보에 대해선 몰랐는데 불쾌감을 주는 것은 좋지 않다. 어느 정도의 규정은 필요하다"고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

JLPGA는 "여성 골퍼 다운 몸가짐을 유의해야 한다"는 명목하에 청바지 등을 금하고 있다. 이를 위반한 경우엔 주의를 주고 개선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으면 5만 엔(한화 약 50만 원) 이상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이 매체에 따르면 JLPGA 측 관계자는 현재 단계에서 규정 변경은 생각하고 있지 않으며 안신애의 의상은 일본 투어 규정에 저촉되지 않는다는 견해를 보였다.

안신애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스폰서 대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017'에 출전한다.

그런 뒤 안신애는 오는 27일부터 개막하는 JLPGA 투어 '다이토켄타쿠 이헤야넷 레이디스'에 나설 예정이다.(사진=안신애)

뉴스엔 주미희 jmh0208@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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