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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한당’ 설경구 임시완, 브로맨스 언급 “사랑했다”vs“난 안 했다”
2017-04-19 11:22:56

[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장경호 기자]

설경구와 임시완이 촬영 현장에서의 브로맨스를 언급했다.

설경구는 4월 1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 제작보고회에서 "임시완 씨와 브로맨스를 많이 얘기하시는데, 저는 이 영화를 찍으면서 임시완이라는 배우와 사랑도 하고 질투도 했다. 사랑을 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임시완은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저는 안 했다. 사랑받는 줄도 몰랐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임시완은 "사랑까지는 아니고 케미가 좋았던 걸로 기억한다"며 "저한테 잘해주시고 현장에서 특히 너무 편하게 해주셨다. 선배님이 분위기를 유하게 해주시면 그 속에서 편하게 놀기도 했다. 그게 사랑인 줄은 몰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액션드라마다. 최근 제70회 칸 영화제 공식 섹션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오는 5월 개봉.

뉴스엔 김명미 mms2@ / 장경호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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