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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다빈치 예언, 인류는 정말 4006년 대홍수로 멸망할까(서프라이즈) 김명미 기자
김명미 기자 2017-04-16 11:00:00


[뉴스엔 김명미 기자]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정말 예언가였을까.

4월 16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대한 사연이 공개됐다.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성모와 아기 예수' 등 수많은 작품을 남긴 15세기 이탈리아 화가 레오나르도 다빈치. 그는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와 함께 르네상스 시대 3대 거장이자 최고의 천재 화가로도 유명하다.
그런데 2009년 뜻밖의 주장이 제기됐다. 다빈치가 미래를 예언하는 예언가였다는 것.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은 이탈리아의 역사학자 파비오 드 아라우조였다. 그의 책 '예언과 예언서'에 따르면 1990년 그는 이탈리아 고서적을 연구하던 중 한 권의 책을 보게 됐다. 그 책은 16세기 이탈리아어로 적힌 다빈치의 연구를 묶어놓은 것. 해당 책을 읽어본 그는 충격을 금할 수 없었다. 놀랍게도 다빈치의 원고에 훗날 일어날 일들이 그대로 묘사돼있었던 것.

그의 원고에는 "인류는 피부가 벗겨지고 손톱이 상하는 끔찍한 질병으로 공격받을 것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죽으며 국가에 구멍이 많아질 거다"는 내용이 담겨있는데, 파비오의 주장에 따르면 이는 1차 세계대전의 화학무기와 2차 세계대전의 원자폭탄 공격을 의미한다. 또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아프리카의 손에 의해 잔인한 일을 당할 것"이라는 글은 현재까지도 끊이지 않는 아프리카 내전을 의미한다. 이외에도 "사람들은 아주 먼 나라에서 질문하고 응답할 것"이라는 내용은 서로 다른 국가에서 대화가 가능해진 통신장비의 발달을 의미한다는 것.

실제로 다빈치의 그림에는 당시에는 실존하지 않았던 낙하산 헬리콥터 자동차 등을 연상케하는 것들이 그려져 있었다. 이에 계속해서 다빈치가 어떻게 미래의 사물을 스케치했는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다빈치는 앞으로 일어날 지구의 종말 역시 예언했다. 그의 원고에는 "아프리카의 하늘이 유럽에, 유럽의 하늘이 아프리카에 떠 있을 것이다. 바닷물이 사람들의 집을 덮칠 것이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사람들은 이것이 지각변동 과정에서 대홍수가 일어나 인류가 멸망한다는 뜻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미국 예언가 에드거 케이시 역시 1933년 비슷한 예언을 한 적이 있었다. 초능력자로도 유명했던 그는 1929년의 세계 대공황을 비롯, 2차 세계대전과 소련의 몰락 등을 예언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유명한 예언 중 하나가 바로 지구 극이동설로 인해 대재앙이 발생해 인류가 멸망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 모든 것들이 우연의 일치에 불과하다는 주장을 했다. 이후 바티칸 연구원 사브리나 스포르차 갈라치아는 다빈치의 1498년작 '최후의 만찬'에 그의 예언이 숨겨져 있다고 주장했다. 반원 모양 창문에 별자리와 라틴어 알파벳으로 암호가 새겨져있다는 것. 암호 분석 결과 그 내용은 인류가 4006년 3월 21일 시작하는 대홍수로 인해 4006년 11월 1일 종말을 고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암호 해석 과정이 명확하지 않아 사람들의 궁금증만 증폭됐을 뿐, 수수께끼는 아직까지도 풀리지



않은 상태다.(사진=MBC 방송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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