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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영화제, ‘곡성’ 김환희 발에 땀이 난 사연[이슈와치]
2016-12-28 06:30:01

[뉴스엔 윤가이 기자]

김환희가 애처로워 보일 지경이었다. '곡성'이 다관왕을 차지하면서 아역배우 김환희가 대리수상 릴레이를 펼쳐야 했다.

김환희는 12월 27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자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곡성'(감독 나홍진) 속 열연을 인정받은 결과다. 그러나 정작 자기 트로피를 안고 있는 시간은 너무도 짧았다.

이날은 예상됐던 대로 남녀주조연 부문은 물론 대다수 부문의 후보들이 불참하면서 대리수상 퍼레이드가 계속됐다. 김환희는 출연작 '곡성'이 조명 촬영 편집 녹음 등 기술 부문상을 휩쓸자, 대리수상자로 바쁘게 무대를 오가야 했다. 물론 출연배우가 혹여 불참한 영화 스태프들을 위해 대신 트로피를 받는 광경은 지극히 자연스럽고 훈훈한 일. 그러나 대종상 영화제이기 때문에 이것이 곱게만 보일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대종상이 거듭된 내분과 홍역 속에 파행을 거듭해왔던 까닭이다. 결국 올해도 주최 측과 후보들이 따로 노는 촌극은 계속됐다. 주최 측은 개최 전날까지도 제발 현장에 와달라고 통사정 호소했지만 후보들은 "스케줄상의 이유로" 무더기 불참했다.

이에 어린 소녀가 대리수상을 위해 몸을 바쳤다. 그 와중 MC들은 김환희에게 뜬금없이 소감을 묻거나 영화 촬영 에피소드를 들려달라는 등 즉흥적인 주문을 쏟아냈다. 그나마 똑똑한 김환희가 슬기롭게 대처하면서 자연스럽게 넘어가긴 했지만, 시청자들 사이 "김환희가 딱해 보일 지경"이란 소리가 터졌다.

이날 대종상 영화제는 역시나 지난해에 이어 초라한 분위기를 벗어나지 못했다. 수상자들이 대거 불참해 너무 빠르게 진행되는 바람에, 2부엔 시간을 끄느라 진땀 흘리는 MC들의 모습도 애처로웠다. 중계 시간이 초과돼 전전긍긍하는 여느 시상식과는 영 딴판 분위기가 아닐 수 없었다.

대종상의 권위와 명예는 바닥에 떨어진 지 좀 됐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상의 의미와 무게 역시 경시되는 풍조가 만연하다. 대리수상을 맡기고 현장에 나타나지 않은 수상자들의 속내는 과연 어땠을까. 두루 편치 않은 시상식이 또 이렇게 끝나고 말았다.

이하 제53회 대종상 수상자(작) 리스트

▲최우수작품상=내부자들
▲감독상=우민호(내부자들)

▲남우주연상=이병헌(내부자들)
▲여우주연상=손예진(덕혜옹주)

▲영화인이 뽑은 인기상=인기상(인천상륙작전)
▲남우조연상=엄태구(밀정)
▲여우조연상=라미란(덕혜옹주)

▲신인감독상=조정래(귀향)
▲신인남우상=정가람(4등)
▲신인여우상=김환희(곡성)
▲뉴라이징상=김희진(인천상륙작전) 최리(귀향)

▲기획상=김원국(내부자들)
▲시나리오상=우민호(내부자들)
▲조명상=김창호(곡성)
▲촬영상=홍경표(곡성)
▲음악상=최용락 조성우(덕혜옹주)
▲편집상=김선민(곡성)
▲의상상=권유진 임승희(덕혜옹주)
▲미술상=조화성(밀정)
▲녹음상=김신용 박용기(곡성)
▲첨단기술특별상=조용석 황호균 곽태용 정도안 길태의(대호)
▲한국영화발전공로상=윤삼육


뉴스엔 윤가이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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