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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우도환 “이병헌-강동원-김우빈, 숨소리만 들어도 공부”(인터뷰②)
2016-12-27 10:20:05

 
[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우리 집에 사는 남자'부터 '마스터'까지. 올해 선보인 두 작품 모두 크지 않은 비중으로 등장했지만, 대중에게는 주연 부럽지 않은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일부 영화팬들 사이에서는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때문에 '마스터' 보러 갔다가 스냅백에게 빠졌다'는 반응이 심심찮게 나오기도. 이제 막 브라운관과 스크린에 데뷔한 신예 우도환 이야기다.

배우 우도환은 지난 12월 13일 종영한 KBS 2TV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연출 김정민/이하 우사남)에서 다다금융 조직원 김완식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에서는 진회장(이병헌 분) 편에 선 스냅백 역을 맡아 범상치 않은 존재감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우도환은 최근 진행된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마스터' 캐스팅 당시를 회상하며 "거짓말 같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너무 대선배님들과 함께 하니까 캐스팅이 됐을 때부터 긴장이 됐다. 오디션 보러 갔을 때보다 더 긴장됐던 것 같다. '진짜 그분들과 작품을 해야 되는구나'라는 긴장과 떨림을 안고 대본 리딩을 갔다"며 "다들 앉아서 대본을 읽는데 영화 한 편을 보는 것 같았다. 과연 내가 이분들 사이에서 연기를 할 수 있을까. 괜히 다 된 밥에 재를 뿌리는 게 아닐까 걱정됐다"고 털어놨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신예 우도환에게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공부가 되는 선배들이다. 그는 "그분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배움이 된다. 같이 커피를 마시든 밥을 먹든 같이 앉아 있든 대기를 하든, 그분들의 숨소리만 들어도 배우는 기분이었다. 많은 기운을 받았고,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또 나도 열심히 해서 꼭 선배님들처럼 멋진 배우가 돼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는 진경 선배님과 많이 있었는데, 정말 많이 챙겨주셨다. 타지에서 촬영을 했는데 반찬도 주시고 커피도 주셨다"고 덧붙였다.

또 우도환은 '마스터' 촬영 현장을 회상하며 "제가 궁금한 게 있을 때 선배님들께 '여쭤봐도 되겠습니까'라며 질문하면, 정말 싫은 표정 하나 없이 친절하게 알려주시더라"며 "제가 물어본 것보다 훨씬 많은 걸 알려주셔서 선만 지킨다면 선배님들께 많은 조언을 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도환은 "'우사남' 촬영을 할 때는 (김)영광이 형이 제 긴장을 너무 잘 풀어주셨다"며 "영광이 형이랑 액션 신을 촬영했는데, 제 손을 영광이 형 손에 거는 장면에서 제가 너무 바보같이 세게 해서 영광이 형이 멍든 적이 있었다. 영광이 형이 '팔이 안 들릴 정도로 아프다'고 막 장난을 치셔서 너무 죄송했다"고 말했다.

'우사남'과 '마스터' 모두 이른바 '센 캐릭터'로 출연한 그지만 실제로는 집에 있는 걸 가장 좋아하는 '집돌이' 스타일이다. 우도환은 "촬영이 없는 날에는 집에 있는 걸 좋아한다. 집에서 TV 보고 영화 보고 책 보고 일기 쓰고, 카페에 가서 휴대폰 가지고 논다"고 밝혔다. 한창 친구들과 술 마시며 놀 나이. 우도환은 "술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친구들과 만나도 물을 마시는 것 같다. 주량도 딱히 세보지 않았다"면서도 "선배님들이 주시면 잘 받아먹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어린 시절 파일럿이 되고 싶었던 우도환은 19살 때 연기학원을 다니면서 배우의 꿈을 꾸게 됐다. 연극을 했던 아버지의 영향도 컸다. 우도환은 "대학을 진학할 시기에 저는 공부만 하고 있었는데, 뭔가 좀 더 심장을 뛰게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생각하다 아버지께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며 "아버지가 꿈을 대신 이뤄줘서 고맙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학창시절 인기가 대단했을 것 같다는 말에 우도환은 "축구 하고 학원 다니고, 정말 평범했다"며 겸손을 표했다.

이제 막 배우로서 첫 발을 뗀 우도환의 롤모델은 류승범이다. "19살 때부터 류승범 선배님 같은 배우가 되고 싶었다"고 입을 연 그는 "제가 감히 평할 수 없지만, 선배님은 자유로운데 가볍지 않은 느낌을 멋있게 내시는 것 같다. 저도 언젠가는 그런 느낌을 낼 수 있는 배우가 되는 게 꿈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중에게는 친구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 거부감 없이 누구든지 쉽게 접할 수 있는 배우. 그래서 제가 웃을 때 웃고 울 때 울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우도환은 "2017년 목표가 있냐"는 질문에 "장르를 가리지 않고 여러 작품 여러 캐릭터 여러 선배님들을 만나 더 발전하고 싶다. 올해 시작을 했으니까 그 시작을 잘 이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뉴스엔 김명미 mms2@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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