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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거절한 레이싱모델 홍연실, 수입차딜러 변신 ‘미모는 여전’
2015-04-09 09:28:47

[뉴스엔 조유나 기자]

톱 레이싱모델 홍연실, 그녀의 미모는 여전했다. 국내 1세대 레이싱 모델 홍연실(34)이 수입차 판매 딜러로 변신했다. 국내 최초 레이싱 모델 출신 카딜러다.

그녀는 탤런트로 변신해 성공한 오윤아와 함께 레이싱걸 1세대 '톱3' 중 한 명이었다. 연예인에 버금하는 인기를 누렸던 그녀는 전성기 시절 방송 출연도 상당했다. 배우로 연예계 정식 데뷔하라는 러브콜도 쏟아졌지만 정중히 거절했다. 연기자로의 변신이 두려웠고 전성기 시절 연간 수입이 3억-4억에 달해 웬만한 연예인이 부럽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랬던 그녀가 말쑥한 정장 차림으로 ‘재규어, 랜드로버 세일즈 사원 홍연실’이라고 적힌 명함을 내밀었다.

홍연실은 두 달 전 재규어, 랜드로버를 수입판매하는 선진모터스 송파전시장에서 딜러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스스로 '미생'이라 칭한 그녀지만 딜러의 길은 만만치 않았다. 특히 여자에게는 더욱 그랬다. 상명하복이 철저한 조직 문화도 낯설었다. 그녀는 입사 후 한 달여 간은 매일 눈물을 쏟았다.

“매일 새벽 7시 출근해 걸레 40개를 빨아 전시장 청소를 하고 매장 내 차를 빛나게 닦으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시승차에 기름을 가득 채우고 세차해 시승자들을 대비하는 것도 신입사원의 몫이다”고 했다. 단순한 하루 일과지만 그만큼 자동차 딜러의 삶은 녹록치 않다. 그래서일까. 국내 여성 카딜러가 많지 않다고. 송파전시장 내 40명 딜러 중 여성은 단 3명에 불과하다.

레이싱 모델 출신 꼬리표를 단 그녀는 수습사원이지만 악착같이 노력했고 잠들기 전까지 차 판매에 대한 방법을 고민했다. 그녀는 결국 딜러 세계에 쉽게 깨기 어려운 기록을 세웠다. 입사 두 달 만에 2억-3억원대 레인지로버를 10대나 판매한 것. 수습기간도 끝나지 않은 신입사원으로서는 놀라운 실적이다.

하지만 홍연실은 "아직 판매왕은 아니다. 한 달 10대는 팔아야 판매왕이 될 수 있다. 기왕 이 일을 시작했으니 판매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회사에서 여성 최초 임원이 되는 게 내 목표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연실은 가장 두근거리는 순간이 커다란 차량운반 트럭에 출고될 차들이 가득 실려오는 걸 바라보는 때라 했다.

“새 차들을 실은 캐리어가 매장으로 들어서는 걸 보고 있노라면 굉장히 흥분된다. 그 중 내가 팔 차가 있으면 더 그렇다.”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늦깎이 신입사원이지만 과거 홍연실의 삶은 누구보다 화려했다. 그녀는 2000년 국내 처음으로 오윤아, 서다니, 최혜영 등과 함께 레이싱모델로 발탁됐다. 디지털기기 보급 덕에 사람들은 육감적인 레이싱모델들의 사진을 쉽게 접할 수 있었고 이내 열광했다. 이른바 레이싱모델의 전성시대가 찾아왔던 것. 그 중에서도 홍연실은 시쳇말로 가장 잘 나갔다. 최상위급 레이싱모델로 최고 수입을 거뒀다.

하지만 화려한 레이싱 모델도 가는 세월 앞에서는 무색했다. 이후 홍연실은 다른 생계 방법을 찾으려 애썼다. 플로리스트 변신한 것도 그 중 하나였다.

“꽃꽂이를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 국내에서 공부하고 2년간 미국에서 플로리스트 전문가 과정도 밟고 돌아왔지만 사업은 어려웠다.”

사업 경험이 일천하고 이미 경쟁이 치열한 국내 플로리스트 업계는 그녀에게 넘기 힘든 벽이었다. 사업을 접고 고민을 하던 중 만난 이가 바로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던 당시 알던 지인이었다. 그녀를 통해 자동차 딜러의 세계에 눈을 떴다. 8년간 레이싱 모델을 하면서 쌓은 업계 내 인간관계와 차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 덕에 그녀는 소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또 힘이 되었던 것은 옛날의 그녀를 기억해 주고 응원해 주었던 사람들이었다. 서울모터쇼가 열리고 있는 일산 킨텍스에서 레이싱 모델이 아닌 전문 딜러로 전시장 부스에 섰던 날, 과거 지인들을 만나게 된 것.

“몇 년 만인데도 어제 본 것처럼 제게 힘을 주시는 분들을 만났더니 고맙고 또 괜히 울컥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정말 성공해서 보답해야죠.”

홍연실은 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일산 킨텍스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장에서 당직근무를 선다. 모터쇼에서 자동차 옆 모델이 아닌 딜러 신입사원으로 다시 서게 된 것. 그녀를 알아보는 이들이 있어 더 반갑고 힘이 난다고.

홍연실은 "아무래도 나는 자동차와 평생을 함께 해야 할 운명인 것 같다"며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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