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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주원 품은 문채원, 고백 후에도 후회없었다 황혜진 기자
황혜진 기자 2013-10-07 22:22:07

[뉴스엔 황혜진 기자]

'굿닥터' 문채원이 주원에게 고백한 후에도 후회하지 않았다.

10월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극본 박재범/연출 기민수) 19회에서 차윤서(문채원 분)는 박시온(주원 분)에게 그간 숨겨둔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
차윤서는 진심어린 속내를 털어놓으며 박시온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늦은 밤 함께 길을 걷다 차윤서의 집 앞에 도착했다.

박시온은 차윤서에게 "내일 아침 혹시 후회하는 거 아니냐. 난 자주 내 행동이나 말을 후회한다. 정확히 아침 6시 반에 후회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차윤서는 "술 먹고 한 말도 아닌데 뭘 후회하냐"고 물었다.

이에 박시온은 "그럼 한 가지만 약속해달라. 만약 후회하게 되면 머리를 뒤로 묶고 출근해달라"고 부탁했다.

박시온은 병원으로 돌아가 야근을 하며 차윤서의 고백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 연신 자신의 얼굴을 문지르며 설렘을 감추지 못 했다. 차윤서는 잠자리에서 "후회 안 하겠지?"라고 혼잣말했다.

이튿날 차윤서는 정확히 오전 6시30분에 기상했다. 박시온은 차윤서가 출근하길 기다리며 다리를 떨고 안절부절했다. 박시온은 떨리는 표정으로 차윤서의 얼굴을 바라봤고 차윤서가 머리를 하나로 묶고 있는 차윤서의 모습을 보며 실망했다.

이에 차윤서는 "너 밖에 좀 쳐다봐.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부는 지 아냐. 머리 풀고 오다 광녀처럼 보여 고생했다"고 말했고 박시온은 차윤서의 마음이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환호해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했다.(사진=KBS 2TV '굿닥터' 캡처)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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